[9월 괌 여행] 대한항공 항공권, 기내식, 서울 공항리무진, 괌 입국심사

9월 괌 여행기 출국 편

드디어 괌으로 떠나는날✈️✈️
이제 출입국 할 때 코로나 검사 안 해도 되니 마음 편하게 떠나요🤭

비행기는 목요일 아침 09:45 대한항공 KE113편 예약했습니다
비행시간은 4시간 30분가량이었어요
가격은 일반석 65만 원 선

송파구에 사는 저는.. 새벽 4시 반쯤에 오금역에서 6300번 버스 공항리무진을 타고 인천 국제공항 2 터미널로 이동했어요.

혹시나 공항 가는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자리는 널널했어요. 서울 시내를 다니는 공항 리무진 노선과 시간은 '서울 공항 리무진'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해요.

 

** 사이트에 오금역 첫 차 시간은 4시 03분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이 날 실제로 차를 탄 시간은 20분이었어요.
그날 교통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으니 여유 있게 가서 기다리시길!
2터미널에 도착하니까 6시 20분이었습니다.
체크인이 7시부터 가능해서 대기가 좀 있었어요.

체크인하고 면세점 구경했는데 워낙 환율이 비싸서(..) 아무것도 못 사요.

백화점에서 사는거랑 가격비슷함. (이때 달러 환율 1390원이었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탑승구 앞에서 멍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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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가 이륙하고 30분 정도 지나면 기내식을 줍니다🤭
이거 먹으려고 대한항공 탔어요.
아시죠? 저가항공 타면 비싼 돈 주고 라면 먹어야 하는 거...

이건 내가 먹은 쌀+닭고기 (화이트 와인)
닭고기 먹을만했어요

엄마가 드신 감자+소고기 (맥주)
소고기가 질기고 감자는 짰어요.

기내식 먹고 잠 한숨 때리니 도착했네요.
우기라더니.. 도착할 때 비가 엄청 내리고 있어서 걱정했어요ㅠㅠㅠㅠ

괌에 잘 도착했어요
Hafa Adai!

한국에서 괌으로 가는 비행기 시간이 다들 비슷 한 때 (9시경) 출발하다 보니, 도착해서 입국 심사 줄이 꽤 길더라고요.
시간 촉박하신 분들은 비행기 내려서 이동할 때 서두르셔야 할 것 같아요 (비행기 내리는 곳에서 입국심사 장소까지 거리가 좀 있어요)

입국심사 때 뭐 물어보냐면.. 방문 목적, 머무르는 호텔, 여행기간 간단히 물어보고 끝났어요.
영어 잘 못하셔도 충분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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