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 할슈타트
꼭! 가보고싶지만 교통이 영 불편해요.
잘츠부르크에서 차로 1시간 10분거리인데 기차, 버스를 타면 3시간이 걸리죠.
저는 이 노선은 반드시 차를 렌트해서 다녀와야겠다 생각했고 실행했습니다.
다섯명이 함께 비용을 내고 하룻동안 렌트했습니다.
인당 35유로가 안되는 가격으로 할슈타트 왕복하고 근처 드라이브까지 하니 기차나 버스보다 오히려 비용이 저렴했습니다.
[예약하기]
스카이스캐너로 원하는 날짜와 차의 옵션을 선택 후 가격비교를 해본 후, 가장 저렴한 Europcar로 예약했어요.
* 유럽은 수동 자동차가 많으니 꼭! 자동인지 확인하고 예약하세요.
[픽업하기]
선결제 없이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고, 여기에서 픽업했어요.
유럽에서 렌터카 픽업할 땐 꼭 국제면허증, 여권, 신용카드 가지고 가세요! Deposit 결제를 해야하니 신용카드 필수.
가서 픽업하러 왔다고 얘기하면 직원분께서 이름과 예약번호 등으로 예약 내용을 확인해요.
다음으로 면허증 확인 후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디파짓 결제까지 하면 차키와 서류를 주는데 이걸 받아서 차를 바로 가지고 나가면 됩니다.
예약 확인부터 차 받기까지 총 20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제가 실제로 받게 된 차는 차는 소형세단이었습니다. (직접 찍은 건 아니고, 동일한 모델 참고하시라고 첨부해둬요.)
인보이스 올려드리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1일(24시간) 기준 비용입니다.
보험은 Medium protection package로 선택해서 24.76유로 추가 되어 총 146.66유로입니다.
디파짓까지 총 1,000유로 결제했어요.
차액은 반납 하고 2주정도 지나 환불됐습니다.
[반납하기]
잘츠부르크에서 할슈타트 갔다가 볼프강까지 찍고 왔는데 주행거리는 약 200km정도였고, 기름값은 19유로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주유비가 얼마 안나왔어요.
차를 처음에 받을 때 기름이 꽉 찬 상태였어서, 반납 직전에 만땅으로 주유 후 반납했더니 추가 비용 없었습니다.
반납은 픽업했던 곳으로 가서 주차해두고, 키 반납 함에 키를 넣어두면 됩니다.
디파짓은 2주 이후 취소되었습니다.
조금 오래걸리지만 혹시나 환불이 안되면 어떡하나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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