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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프라하 맛집] 정육점에서 만들어주는 수제버거, 나세마소(Nase maso) 솔직 후기

by 땅땅아 2024.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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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는 바닷가가 없고 육지로만 이루어진 데다 초원이 많은 나라라 해산물보다 육류 유통량이 많고 실제로도 육류 소비가 많은 편이에요.
바닷가가 있는 주변국에 비해 해산물 먹기가 힘든 편입니다.
 
대신 정말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어요.
프라하에는 정육점과 식당을 같이 운영하는 곳이 많은데, 제가 가본 나세마소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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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마소는 프라하에서 먹어야할 햄버거로 유명한 맛집이에요.
제가 직접 가보니 현지인도 많이 오는 맛집인 것 같더라구요.

 

나세마소 · Dlouhá 727/39, 110 00 Staré Město, 체코

★★★★★ · 정육점

www.google.co.kr

 
오후 7시쯤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으러 갔는데, 가보니 매장 안밖이 꽉 차서 앉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매장이 조그맣고 앉을 자리는 10석 내외입니다.
 

나세마소는 정육점이라 안쪽 조명이 붉습니다.
다들 머리가 짧은 이유가 있을까요..?

 
키오스크로 햄버거와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운좋게도 2인석 자리가 나서 앉게되었어요.
햄버거 가격은 275코루나. 
고기가 참 좋긴 한데 프라하 물가 고려하면 햄버거 치고 꽤 비싼 가격입니다.

선홍색을 띠는 나세마소 햄버거의 패티

 
저는 워낙 평이 좋아서 너무 기대를 하고 갔나봐요.
좋은 고기 든 버거인건 알겠으나 그렇다고 너무 맛있다 정도 까진 아니었어요.
고기 자체는 잡내가 전혀 안나고 부드럽고 촉촉해서 맛있었어서,
햄버거보단 스테이크나 타르타르처럼 고기 자체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메뉴가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한 입에 먹기 힘든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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