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킹키부츠] 이석훈 쿤찰리, 강홍석 홍롤라, 나하나 로렌 페어 후기 (충무아트센터 중블 6열 시야)

오늘의 캐스팅보드

쿤찰리 홍롤라 페어입니다.

로렌 최애 나하나배우님까지!

 

이 날 홍롤라가 휴식을 가지고 돌아온 지 얼마 안된 공연날이었어요.

좀 걱정됐었는데, 홍석배우님 잘 충전하고 오셨는지 컨디션 엄청 좋으신 것 같더라고요. 애드리브도 많았어요.

 

롤라가 컨디션이 좋아서 그런지 캐스트분들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더 밝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인지 같은 노래도 더 신나게 느껴지고, 마지막 커튼콜도 더 뜨거웠던 듯 합니다. 

 

첫 관극 이후로 가장 재밌었어요.

아무래도 뮤지컬은 배우님들 컨디션이 중요하죠.

중블 6열 10번 시야

5열보다 더 앞으로 가게 되면 저는 목이 너무 아프고 배우님들 한명 볼 때 다른 배우님을 볼 수가 없어서

전체적인 극 관람은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역시 중블이 최고입니다.

사운드도 너무 좋고 배우님들 뒷통수만 보는 일도 없죠.....

 

대신 Hold me in your heart 때 눈이 엄청 부셔요.

롤라 뒤에서 쏘는 조명이 굉장히 눈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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